줄기세포가슴이식.허벅지전체지방흡입 후


가슴지방이식을 하고난후 한달째 ~!

 

처음에는 가슴은 3일 정도의 통증 그리고 흡입으로 빼낸 부위(허벅지)가 그렇게 아팠어요..
화장실 가는데 절개부위 있죠,, 거기가 너무 아파서 변기에 제대로 앉지도못하고 고생엄청했어요.
처음엔 이 아픈걸 내가 왜했나 후회 하기도 했었고 집에서 화장실 갈땐 아프니까 소리를 지르는데
공공장소에서는 이건 소리도 못지르고 너무 힘들었습니다.
사람마다 개개인의 개인차이가 있다고 하지만 저는 좀 많이 힘들었던 것 같아요..일주일 동안은..
근데 붓기는 4주-6주 정도 봐야 한다고 하니 가슴에 이식한것 때문에 무리는 못하고
그 동안에 걷는 걸 많이 해주고 잘때도 다리를 심장보다 높고 하고 자고 포즈에서 안내 해주시는대로
그대로만 했습니다.ㅎㅎ 빨리 회복되라고 신경써서 관리를 해주니 이제 서서히 회복이 되었어요.ㅎㅎ
저같은 경우는 한 일주일 지나서 2주 정도 되니까 좋아진 케이스구요.
제가 좀 회복력이 남들에 비해 좋긴한데 다른 수술도 해봤지만 이번 수술은 확 아팠다가 확 좋아지네요. 후훗
서서히 회복이 되니까 기분도 좋아졌어요. 이제서야 하길 잘했구나 이번 여름엔 비키니 입겠구나
하하 생각 많으로도 너무 좋네요.
모든 수술은 실밥을 풀러야 이제 고생 끝이라고 하잖아요. 그말이 맞는가봐요.
제가 멍도 생각보다는 좀 많이 들었었는데 사후관리라고 고주파 관리도 해주시더라구요.^^
그래서 지금은 많이 없어 진 상태이구요 지금은 마냥 좋으네요.

가슴이 자리가 잡힐 동안에 제가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생착율의 문제가 달라진다고 하더라구요
열심히 관리해서 많이 살아 남아 있게끔 할꺼예요. 불타는 의지 !!가 확 생깁니다.

그리고 저는 가슴이식 과 동시에 허벅지전체 지방흡입을 해놓은 상태라 이건 가슴때문엔 잘먹어야 겠고
허벅지 때문에는 먹지 말아야 되는데 저는 원래 제 생활의 패턴대로 생활을 했습니다.
많이 먹지도 적게 먹지도 않고 늘 내가 먹던대로 먹으며 관리를 했습니다.


솔직히 저는 가슴은 완전 예쁘게 잘 되서 맘에 쏙 들구요. 허벅지는 한달째 부터 효과가 나타난다고
하시더라구요. 나오기 시작했습니다. 주변에서 제가 수술을 한 걸 다 모르고 있는 상황인데 자꾸
다리 살이 빠졌다고 다이어트 하냐는 말들을 많이 들었습니다. 

오예~ 고생끝 행복시작이네요.
너무 기분좋은 말들을 많이 듣게 되니 지금은 최상으로 행복한 시기 인것 같습니다.

 

예쁘게 관리 잘 할께요. 병원 식구들 고맙습니다.^^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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